거제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정의 선제적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은 물론 적극적 정책대응을 위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 이기헌 강사를 초빙해 정책개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행복 찾기에 나서보자는 권민호 시장의 의지를 직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 7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강사로 나선 이기헌 대표는 "우리 지역의 경제여건과 거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이미지 분석을 통해 행정혁신의 중요성을 전하며, 먼저 사회변화와 정책적 패러다임 맞는 각종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위기극복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중앙정부 뿐 아니라 각종 기업, 단체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거제시는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 등에 지속 나서며 시민들이 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위기를 기회로 빠르게 전환하고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옥포1동(동장 반명국)은 16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담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대비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필요한 이불 20채, 김장김치 5Kg 1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한용선 옥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반명국 옥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옥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도 우리와 같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함께 행복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능포동 자연보호협의회, 경로당어르신 효잔치 마련
능포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권순득)는 지난 15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포동 소재 옥수경로당을 방문 효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식(닭죽)을 직접 만들어 다과와 함께 대접했다.
권순득 회장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것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사등면 산불감시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15일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근무가 시작되기 전에 산불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사등면은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입산객이 자주 찾는 등산로 등에도 방문해 입산시 산불예방 실천수칙 홍보 등 민․관이 하나가 돼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시행했다.
공봉은 사등면 면장은 산불감시원 반장 임명식 등을 통해 "조기진화태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산불예방 감시활동 강화를 통해 사등면 산불피해 제로화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 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초면위, 연초중 3년 대상 '학대 및 폭력예방을 위한 사회운동' 강의 시행
바르게살기운동 연초면위원회(위원장 윤지원)는 연초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연초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대 및 폭력예방을 위한 사회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초면 예비군중대장(윤성혁)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학생 및 교직원, 바르게살기운동 연초면위원회 회원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해결 방안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강사의 강의 후 3학년 학생들과 서로 토론을 주고받는 심포지엄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장평동통장협의회,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장평동에서는 장평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충남 부여군 및 공주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장평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효숙)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백제역사문화관, 고란사, 낙화암 등을 견학하며 통장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내 역할과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효숙 통장협의회 회장은 “동민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 내 기업과 지속적인 의사소통 및 협업을 통해 살기 좋은 장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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