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SNS마케팅 '후끈'

'후끈' 페이스북 교육 통해 농가 소득 창출 도우미 역할 톡톡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SNS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육성'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고 있다.

교육과정은 페이스북 기본기능, 중요기능, 다양한 SNS 연동법, 페이스북 광고하기 등이며 소비트렌드가 직거래와 스마트폰 구매로 전환되는 시점에 소셜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현시장 구조에서 마케팅, 홍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이환중 소장은 "농가들이 1차적인 생산, 판매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SNS을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이익창출과 농장 경영구조의 변화를 꾀할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하고 현실적용이 가능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NS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고급반, 기초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고급반은 지난달 18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