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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정책발굴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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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정책발굴에 머리 맞대

지역사회 각 분야의 의견 수렴·공유 소통의 자리 마련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이 내년도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1월 13일 호텔 부루나에서 백성호·서영배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학부모, 재단 서포터즈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이 내년도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행사에서는 4개 분임으로 나누어 공통주제와 지정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분임별로 토론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통주제로 △우리 아이로 키우기 위한 시민운동의 역할, 지정주제로 △공동육아 및 아이 돌봄 사업의 바람직한 추진방안, △취약보육에 대한 지원방안, △ 육아의 고립과 부담 해소방안, △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마을공동체 형태의 다함께 아이돌봄 센터 확산·파급,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초보 엄마·아빠 학교 프로그램 운영, 질병감염 아동 서비스 지원 등이 논의됐다.

또, 보육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발달장애아동 실태파악,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모 공모·시상사업 추진, 보육송 경연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에 논의된 의견들을 검토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가는데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황재우 이사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실천을 당부드린다”며, “재단에서는 앞으로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시민간의 소통을 통해 우리지역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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