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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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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친환경인증 면적·친환경 축산물 인증 획득 등서 높은 평가 받아

광양시는 ‘2017년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 강진군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수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대표로 참석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평가 시상(가운데 김상연씨, 오른쪽 박화순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업정책분야, 친환경농업분야, 유통·식품분야, 축산분야, 산림산업분야, 신규시책개발 등 역점시책사업 6개 분야 38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친환경농업분야와 축산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농업분야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내실화를 통한 인증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31%가 증가됐으며, FTA기금 과실 생산유통마케팅 실적이 156%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축산분야에서는 식품의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가 섭취하는 최종 단계까지 식품의 안전성과 건전성·품질을 관리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인 HACCP(해썹) 지정율이 39%로 나타났다.

특히,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가 비율이 99%로 나타나는 등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농업인 교육과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친 골약동 박화순(62세)씨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선도와 기능성 과수생산 유공으로 진월면 김상연(39세)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문수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축산물 육성 추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미래가 튼튼한 농업,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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