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의창구청장 '동정'

주차난 해소위한 '열린주차장' 사업 집중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지역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열린주차장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구청장은 지난 8월 2일 동산초·웅남초·남산중·안남중 4개교와 열린주차장 개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열린주차장의 특징은 기존 2.3m인 주차폭을 20cm 확대하였으며, 문콕방지용 주차선 표시로 운전자가 좌우 균형을 맞춰 주차공간 안에 정확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게 했다.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하얀 와이셔츠) 소통행정 릴레이 간담회 모습. ⓒ 창원시청

자동차 ‘문콕’ 사고예방은 물론 주차장 내 분쟁을 예방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CCTV 및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열린주차장 사업은 학교, 공공건물 등의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주민편익 공사현장 점검
창원시 이용암 의창구청장은 동읍, 대산면, 북면 일원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사업 현장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일환으로 8억5000만 원을 투입해 마을진입로 확장과 구거정비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암 의창구청장 사업 현장 방문 모습. ⓒ창원시청

특히 대산면 송등마을 진입로는 대산 사회인야구장으로 가는 도로로 주말이면 하루 300대 이상의 차량들이 통행해 지역주민과 야구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던 곳이었다.

이 구청장은 대산면 송등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격려하고 건설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부실 없는 공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