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운전면허시험장노조, 진전면 취약계층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마산운전면허시험장노조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생필품 세트 및 연탄을 전달했다.

ⓒ창원시청

김광희 조합장과 직원 15명은 차량접근이 어려운 산골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 라면, 부식품 등의 생필품과 연탄 200장을 배달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마산운전면허시험장노조는 연말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매년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과 연탄배달 봉사로 지역의 빈곤층의 에너지복지 수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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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선민 진전면장은 “연탄은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수단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과 힘을 모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