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북투유 톡투유 별별 책다방 7시’ 운영

16일 저녁 7시 광양시립중앙도서관서…‘미술 심리코칭 콘서트’ 주제

▲11월 별별 책다방 7시 홍보문

매월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감성 토크 콘서트 ‘북투유 톡투유 별별책다방 7시’가 ‘미술 심리코칭 콘서트’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16일(목) 저녁 7시 중앙도서관 3층 일반자료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유봉자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 형식으로 이뤄지는 ‘미술 심리코칭 콘서트‘는 간단한 그림 테스트를 통해 자신도 스스로 몰랐던 심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콘서트 참여자들과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관객들은 평소에 표현하기 힘들었던 서로의 입장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며 가족 간의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라 중앙도서관팀장은 “늦가을 밤에 잔잔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북투유 톡투유 별별 책다방 7시’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 참여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