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와 순천소방서산악구조대,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남부관리사무소, 산불감시원 등 총 8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캠페인단이 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또 겨울철로 접어들어 해가 짧아져 산행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산행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행동요령과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이 산불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홍보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가을철 안전산행과 산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 안내 자료를 배포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등산로, 교량 등에 위험요소가 있을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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