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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산자와 유통업체간 지역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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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산자와 유통업체간 지역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농업의 6차산업화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유통망 확보 기대돼

광양시는 오는 11월 13일 다압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의 6차산업화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과 유통망 확보를 위한 ‘지역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곶감생산농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1차 원료의 원활한 공급과 2차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1차 원료인 곶감을 수급해 줄 다압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충현)과 광양대봉곶감을 이용해 곶감빵을 제조하고 있는 행복한 빵집(대표 임옥천)과 이뤄진다.

다압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충현)은 농산물 구매와 판매, 농산물가공, 신용공제 및 하나로마트에서 상설매장과 매화축제장 이동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차가공사업장에서 작설차와 현미녹차, 감잎차등을 생산하고 있다.

행복한 빵집(대표 임옥천)은 올해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 대상자로, 국산밀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매실수 곶감빵과 매실쿠키 등 제조기술특허출원을 했다.

특히, 옥션, 지마켓, 위메프, 우체국 등 온라인과 LF스퀘어 광양점, 광양와인동굴, 섬진강휴게소에 입점해 활발한 판매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옥자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적극 알려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특별함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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