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진주종합경기장 앞 도로변에 설치된 진주 국제농식품 박람회 행사관련 현수막을 손으로 찢어버린 혐의(공용물건손상)로 A(48)씨를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오전 11시24분께 진주시 동진로 진주종합경기장 앞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던 진주 국제농식품 박람회 행사관련 현수막 18장(길이 9m) 270만 원 상당을 손으로 찢어버린 혐의이다.
경찰은 CCTV 분석, A씨 인상착의 확인 후 이동 동선 추적 및 탐문수사로 A씨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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