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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19일 여수 곳곳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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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19일 여수 곳곳 달린다

소호요트마리나 출발 28.1㎞…주자 78명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19일 여수에 도착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내년 2월 9일까지 101일간의 대장정에 나선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광양을 거쳐 19일 여수의 주요 장소를 지난다고 8일 밝혔다.

봉송구간은 소호요트마리나~여수시청~이순신광장~해양공원~여수경찰서~엑스포디지털갤러리다.

길이는 28.1㎞이며, 78명의 주자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봉송한다.

여수시체육회 정충용 부회장과 김철희 전 여수시민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의 여수시민도 주자로 뛴다.

특히 여수시는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한 이색 성화 봉송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이날 오후 6시에는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성화 봉송단을 환영하는 축하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케이블카를 통해 섬과 육지를 잇는 성화 봉송장면은 전국에 생중계돼 여수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화 봉송에 따른 구간별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이달 1일부터 101일간 총 2018㎞를 7500명의 주자와 함께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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