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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은 지리산이 키운 남원산 절임배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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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은 지리산이 키운 남원산 절임배추로

해마다 250톤 4억 5천만원 소득

ⓒ남원시
지리산의 품속에서 자란 전북 남원시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절임배추가 올해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지리산 고랭지 절임배추는 생배추 다듬기, 소금물에 절이기, 씻기, 다듬기, 포장과정을 거쳐 주부들에게 판매된다.

8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절임배추 판매량을 250t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리산이 키운 배추는 남원산 절임배추로 재탄생되면서 4억5000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원지역에선 30여 농가가 절임배추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식감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절임배추의 특징은 밤과 낮의 기온차가 매우 커 아삭거리는 맛이 우수하고, 김치로 담갔을 때 물러지지 않으며, 당도가 높다.

현재 남원산 절임배추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생협에도 납품하고 있으며, 농가별 충성 고객층이 많아 20kg(7~10포기) 한상자에 3만원에서 4만원까지 판매되고 있다. 농가별 가격차이는 유기농과, 저농약의 차이며 품질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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