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대학생들과 우수·강소기업 관계자이 한 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의 기회를 얻는 장이 마련돼 노사 모두에게 도움을 줬다.
충남도는 8일 선문대학교 충남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도내 각 대학과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와 공동으로 ‘2017 충남 대학생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우량 중견·강소기업 25곳이 참가해 1:1 현장면접을 실시해 기업과 대학생간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우수 인력을 확보 등 현장밀착형 취업박람회로 진행됐다.
또 ▲해외취업 컨설팅 ▲NCS 준비관 ▲4차산업 직업탐색관 ▲ 1:1 심층 맞춤 컨설팅 ▲청년취업 지원정책관 ▲외국인 유학생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청년들의 고민과 구직활동 중 겪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잡(JOB)담 콘서트'는 안희정 도지사가 패널로 나서 참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2017 충남 대학생 잡 페스티벌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와 좋은 인재를 구하는 기업을 서로 연결하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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