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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만2천여 자원봉사자 화합·소통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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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만2천여 자원봉사자 화합·소통의 장 열린다

광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포스코 어울림체육관에서 '제12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6만 2천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광양시

‘나눔과 배려로 하나 되는 행복 수도 광양’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와 어린이 벨리댄스,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으로 진행된다.

이어, 통기타, 중창, 색소폰, 유전장고 등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자원봉사 노래 ‘행복 합시다’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모두 율동에 맞춰 플래시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원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 활동 물품 전시와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 먹거리 나눔봉사, 동영상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이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한 해 동안 대가없이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2017년 10월말 기준 748개 봉사단체, 62,239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시 인구대비 40% 비율로 ‘자원봉사 중추도시 광양’의 명성에 걸맞게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시민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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