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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숲맑은 담양한우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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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숲맑은 담양한우축제 ‘성료’

3일간 5만여 인파 운집

담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5만 여 인파가 찾은 가운데 죽녹원 앞 담양종합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제7회 대숲맑은 담양한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담양한우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담양축협 이동식육점에서 고급육을 구입해 여성축산계에서 운영하는 셀프식당에서 참숯으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죽녹원의 대숲바람과 함께 오감을 만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담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5만 여 인파가 찾은 가운데 죽녹원 앞 담양종합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제7회 대숲맑은 담양한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담양한우품평회에서는 부가가치 높은 한우산업기반을 만들고자 고급육 분야와 개량분야로 나눠 41두를 출장시켜 12명에게 시상을 했다. 개량분야 번식우 부문 챔피언은 최용복 농가(무정면)가 1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상, 고급육분야는 문명식 농가(용면)가 7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상 받는 등 총 12명의 농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한우고기요리경연대회와 담양한우발전세미나, 한우고급육선별방법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담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구입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동물농장에서 누렁이 소도 직접 보고, 부위별로 담양한우를 맛볼 수 있어 흐믓한 표정을 지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한우가 고급육기반이 다져진 상황으로 위생축산과 더불어 브랜드 유통활성화를 더욱 강화해 담양한우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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