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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육환경개선위원회 갖고 내년도 개선사업과 예산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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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육환경개선위원회 갖고 내년도 개선사업과 예산 심의

유치원·초‧중‧고 88개교 교육환경개선·10개 분야 65억원 사업비 반영 추진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환경개선위원회를 열고 유치원과 초‧중‧고 88개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내년도 예산 및 보조사업에 대한 편성과 심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과 임원재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정일 도의원, 김성희 광양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 받은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학교 간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내년도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따른 진로체험 지원 확대와 광양지역을 알리는 현장학습 강조,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아동인권교육, 낙오자 없는 공평한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대상자 확대, 공립유치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또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흥미를 갖고 놀고 즐기며 체험하는 프로그램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을 제시됐다.
시는 이번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창의융합 인재육성, 학교시설 지원 등 10개 분야에 65억 원의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청년이 기가 살고 거리에 젊은 문화가 가득한 도시가 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결국은 교육과 보육에서 포석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교현장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이고 창의적인 성장을 도와 줄 수 있는 적정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아이들이 개성과 소질을 살려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력향상, 특기적성 등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무상급식, 학교체육, 저소득층 교육복지 등 교육분야에 연간 150여억 원을 지원하는 등 명품 교육도시로서 경쟁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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