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시, 음식물 부산물 퇴비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시, 음식물 부산물 퇴비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마을 357농가에 18,200포 무상 공급

광양시는 음식물 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퇴비를 농가에 공급해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하루에 발생하는 약 46톤의 음식물 쓰레기와 1등급 톱밥을 주원료로 사용해 철저한 선별과 발효, 후북숙, 자연부숙을 통해 최종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음식물 부산물 퇴비는 비료관리법에서 정한 2등급 비료로 철저한 공정관리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포장된 퇴비는 기존 가격인 1포(20kg)당 1,000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포장되지 않은 상태인 벌크는 기존 kg당 35원에서 5원으로 가격을 낮춰 공급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 1일까지 ‘광양시 음식물 부산물 비료(퇴비)판매 조례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주변마을 357농가에 농가당 50포씩 총 18,200포를 무상으로 공급 할 계획이다.

정형권 자원화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317가구를 대상으로 19,100포를 무상으로 공급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친환경 고품질퇴비를 생산하고 생산량도 점차 늘려나가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식물 부산물 퇴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생활폐기물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