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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장흥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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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장흥군 대상

목재문화체험 활성화 등 성과…화순군·고흥군 등 6개 군 시상

전라남도가 시군 간 우수 산림행정 공유로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7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장흥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 분야 사업 추진 및 정책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산림정책, 산림자원 육성·이용, 산림보호·산지관리,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 등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대비, 기존 평가지표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전라남도는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평가 결과 장흥군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에 화순군과 고흥군이, 장려상에 보성군과 강진군, 해남군이 각각 선정됐다.

장흥군은 산림 분야 전문 인력을 배치해 신속 집행, 목재문화체험 활성화, 청정임산물 가공유통 노력, 산사태 예방 등 전반적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다양한 소득사업 지원과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등을 통해 임업인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화순군은 산불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재해 예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고흥군은 산림휴양, 신속 집행, 도시녹화 조성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는 우수 시군에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인센티브 예산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유공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선진사례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정책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평가지표 개발로 산림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등 도의 역점시책 실현에 노력해준 시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업인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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