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 한마당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6주에 걸쳐 120여명의 학생들과 토론 성찰, 토론 구조, 토론분석, 비판적 사고 훈련 등을 주제로 토론교육을 진행한 이후 열리는 것.
3인 1팀으로 구성돼 모두 40팀이 지원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소년법은 폐지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친다.
권혁남 대회 조직위원장(신문방송학과 교수) “3개월에 걸쳐 이뤄진 토론교육과 토론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 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토론한마당이 갈등해결을 위한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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