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착공 1년여 만인 지난달 31일 개장했다.
태백시는 이날 황지연못 공원에서 김연식 태백시장, 심용보 시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문화광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태백시 합창단, 진달래 등 축하공연과 희망메시지, 축배의 노래, 대북 울림, 아리랑 애창, 비보이 댄스, JTBC 프로그램 히든싱어 ‘이선희’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미애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문화광장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과 새롭게 도약하는 태백의 힘찬 미래가 시작되는 유서 깊은 공간”이라며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이자 편안한 휴식처 제공은 물론 황지연못 물길복원사업과 함께 태백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재도약의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