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이 있는 뉴스', 생명·평화·평등·협동의 가치를 지향하는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이 창간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1년 중견 기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대안 언론으로 시작한 프레시안은 지난 2013년 6월, 한국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독자들이 더 나은 언론을 만들기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연 바 있습니다.
이에 창간 16주년을 맞아 박인규 프레시안 이사장의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프레시안에서 연재 중인 박인규 이사장의 '전쟁 국가 미국' 강연입니다. 프레시안 박인규 이사장,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를 함께 모시고 '전쟁 국가 미국'에 대해 들어보는 귀한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프레시안 박인규 이사장 ⓒ프레시안(손문상)
'전쟁 국가 미국'은 2015년 2월 6일 첫 기사를 시작으로 연재되어 오다가 2015년 11월 이후 잠시 중단된 후 2017년 7월부터 재개되어 많은 독자들의 관심 속에서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습니다. '전쟁 국가 미국'은 미국의 군사주의가 세계의 평화와 자유, 민주주의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책을 통해 알아보는 연재로써 주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미국 등 외국인 저자의 원서를 통해 미국이 벌인 전쟁과 그 폐해에 대해 역사적인 성찰을 해보고자 하는 연재입니다. (☞ '전쟁 국가 미국' 연재 보기)
강연이 끝난 후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조촐한 뒤풀이 송년회 자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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