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대상 고품질쌀부문엔 주생면 윤한보씨, 원예특작부문 송동면 서일수씨, 과수부문 덕과면 강성철씨, 임업부문 산내면 강동곤씨 등 4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수상자 선정은 지난 30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우수선도 농업인을 평가하는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남원시는 2000년부터 농업인대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72명의 우수농업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겐 중앙 및 전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추천, 국내외 연수시 우선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시상은 11월 13일 남원시 이백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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