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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로

2019년 6월까지, 스마트포털, 통합교통관리시스템, 도시통합정보센터 시스템 고도화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약 98억 원 규모의 지능형도시(이하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청과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4월까지 68억 원을 들여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건립했으며, 2011년 9월부터 2017년 1월까지 394억 원을 들여 스마트시티(U-City)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2014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87억 워을 들여 2단계 1차 구축사업 등을 마무리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모델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행복청과 LH는 90억 원을 들여 올해 6월부터 오는 2019년 6월까지 2단계 2차(인프라부분) 구축사업을, 올해 9월부터 2018년 9월까지 2억 5000만 원을 들여 스마트시티 특화방안 및 추진전략 수립용역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 혼잡․안전사고․도시범죄 등의 도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규 구축을 하는 것이다.

이중 도시통합정보센터 시스템 고도화의 일환으로 112․119 상황실과 연계해 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위급 상황 시 보호자에게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포털에서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통․주차․안전․환경․문화․관광 등 각종 정보를 공간정보에 기반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차장 위치, 주차면수 등 주차현황정보를 제공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


또한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량을 분석, 교통흐름을 최적화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9년 6월까지 20개월 동안 추진돼, 다른 스마트시티 구축사업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시민 요구에 맞춘 신기술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행복도시를 시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시티로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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