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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지역전략식품 R&D 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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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지역전략식품 R&D 발전 이끈다

전북이전 공공기관과 협업 강화로 지역발전 도모

ⓒ전북도
전북도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익산시 평동로로 이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지역전략식품 활성화를 위한 R&D 상생협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지역 향토자원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R&D 기획능력 교육과정에 전문가 참여, 기술이전, 연구과제 중복여부 사전평가 및 사후관리 등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역전략식품 등 6차산업화 사업의 R&D 과제 수행 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사전평가를 통해
과제별 중복 또는 성과도출이 어려운 연구과제는 사전에 배제하고 연구결과에 대한 평가, 자료 보완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R&D 사업성 평가를 통해 기 개발된 기술이 있는 경우, 동 기술을 사업 참여자에 안내하여 기술이전을 유도함으로써 비용 및 시간절감을 통한 지역전략식품 R&D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R&D 평가 및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R&D 평가 내실화로 사업 리스크 최소화, 신제품 개발확대 및 효율적 예산집행이 더욱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전북 혁신도시 시즌 2'에 발맞춰 전북으로 이전한 한국식품연구원, 농촌진흥청 등 농업 관련 전문 공공기관과 긴밀한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농업발전 전환점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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