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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산인들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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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산인들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다졌다

군산서 제9회 전북 수산인 한마음대회' 열려

ⓒ전북도
해양환경 변화, 어획량 감소,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9회 전북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북권수산인들의 위상확립,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제9회 수산인 한마음 대회는 군산․김제․고창․부안 수협이 주최,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도내 연안 시군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시작된 수산인 한마음 대회는 그 동안 어업인들의 참여가 미흡하여 수협위주의 행사였으나, 올해부터는 수협뿐 아니라 수산업경영인, 자율관리공동체, 수산산업연합회, 내수면 양식협회, 유관 기관․단체 등 도내 모든 수산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수협과 어촌계,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자율관리공동체, 내수면 생산자협회 및 해양수산 기관․단체, 어업인 등 1300여명이 참석해 해양수산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수산업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석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2017년 도정 핵심프로젝트인 '해양수산업 재도약 프로젝트'와 '삼락농정'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해양수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수산기자재 홍보부스 운영, 특산품 전시 판매․시식코너 운영, 퓨전공연, 어업인 및 기관의 표창 수여,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수산업 도전 골든벨,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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