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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패션쇼에 펼쳐지는 생활한복 리슬 '화제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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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패션쇼에 펼쳐지는 생활한복 리슬 '화제만발'

한-일 10여개 브랜드가 참가...전 세계에 'K-fashion' 알리는 무대 기대

제4회 한일 패션문화교류 패션쇼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4회 한일 패션문화교류 패션쇼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섬유센터에서 각국의 유망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생활한복 브랜드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리슬'(대표 황이슬)도 참여한다.

'Creatous Magazine Collection'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한일 패션문화교류 패션쇼로 각국의 유망 디자이너들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색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리슬은 이번 패션쇼에서 2018 S/S 뉴 테마인 ‘네추럴 레시피’를 선보인다.

‘네추럴 레시피’는 자연의 부럽고 온화함을 컬러와 소재에 담아낸 디자인으로 몸을 옥죄지 않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에 면, 린넨 등을 활용한 천연소재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리슬'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생활한복 대표 디자인 ‘철릭’의 단점을 보완해 일상, 유니폼 등에 활용가능하도록 허리가 강조되어 날씬해보이는 라인의 신형 패턴을 개발해냈다. 특히 이외에도 천연감성을 담은 신소재가 접목된 원피스, 가방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일본의 한-일 1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디자이너 브랜드로 유명한 ‘리슬’, ‘Jehee Sheen’, 일본의 'TERUAKI TAKAHASHI' 등이 참가해 패션쇼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스 전시를 통해 브랜드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소비자에게 비즈니스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복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이끌어온 리슬의 황이슬 디자이너는 “신한복(K-fashion)이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으로 발돋움하고 있는데 국가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공공기관, 호텔, 학교 등 에서 활용한다면 강력한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생활한복 브랜드 '리슬'은 차세대 한류 패션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및 패션쇼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K-fashion(케이 패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 선보인 의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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