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이 11월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현장 판매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그동안 온라인 판매에만 한정됐던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종목별 입장권을 오는 11월부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청과 강원도청, 강릉시청 민원실에 마련될 메인티켓센터에서 현장 판매를 처음으로 시작하며, 여기에서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입장권 수령이 가능하다.
또 11월 3일부터는 인천·김포공항 아울렛에서 판매에 들어가고, 전국 19개 KTX 역사 아울렛(관광안내소)에서는 6일부터 홈프린팅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는 입장권 현장 판매에 들어가는 11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구매자 중 입장권 배송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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