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 지원 시스템이다.
오는 11월 1일 학부모 서비스를 시작으로 우선 모집을 실시한 후 일반 모집의 절차를 거쳐 유아를 선발한다.
‘처음학교로’는 공립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이 활용할 수 있고, 학부모 중 공립유치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반드시 이 시스템을 통해 입학을 신청해야 한다.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곤란하거나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 선발을 할 수 있고,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접수부터 등록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유치원 입학에 따른 불편함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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