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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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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개최

오는 28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서

▲금파 강도근 명창은 남원향토의 예맥을 이어오면서 송만갑 판소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동편제 소리를 고수했고, 1996년 남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하기 까지 많은 국악인을 사사했다.(금파 강도근 명창) ⓒ(사)강도근동편제판소리보존회
'제 25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일반부, 신인부(단체 및 개인),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부분으로 나눠 동편제 강도근 흥보가 완창 발표회와 함께 본선이 치러진다.

금파 강도근 명창은 1918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16세 되던 해에 김정문 문하에 들어가 1년을 사사하고, 20대 조선성악연구회에서 당대 최고의 명창 중 한사람인 송만갑 선생에 판소리 다섯마당을 두루 배웠다.

이후 지리산 쌍계사 일대에서 7년여 동안 독공했고, 1968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세종상, 1986년 KBS국악대상 등을 수상했다.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예능보유자였던 강도근 명창은 동편제 판소리의 마지막 대가로 평생 고향에서 송만갑 판소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동편제 소리를 고수했고, 1996년 남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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