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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쉐프들도 반한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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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쉐프들도 반한 '순창'

젊은 쉐프모임 ‘븟’ 20여명 순창 식문화 탐방후 감탄

ⓒ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젊은 쉐프들의 식자재 탐방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26일 젊은 쉐프들의 모임인 '븟'의 회원 쉐프 20여명은 순창을 방문해 전통장류를 중심으로 한 장류에 대해 살펴보고 지역 식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븟'은 부엌의 옛말로 젊은 쉐프들 200명이 모여 요리와 식자재를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페이스북 공유자들이 4천여명에 달해 홍보 효과가 크다.

방문 쉐프들은 우선 순창군의 농산물 현황과 장류관련 제품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순창장류주식회사의 HACCP 메주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추장명인 순창문옥례식품을 방문해 1962년 고추장상회를 시작으로 55년이상 장류가업을 잇는 명인기업 순창문옥례식품으로부터 전통고추장의 특징과 그 속에 담겨진 장인정신,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산내들 흑염소 농장과 서지농장, 달팽이 농장을 방문해 지역의 식문화와 청정 농사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진행했다.


젊은 쉐프들은 "전통장의 본고장인 순창을 방문해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민족 고유의 전통식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돼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요리를 만들면서 순창의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하고 전통장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요리를 만드는데도 노력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쉐프들의 방문은 순창장류연구소가 소스박람회 추진단과 함께 순창의 장류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유명쉐프들이 요리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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