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보건소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지역주민 및 심뇌혈관질환자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신바람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가와 스트레칭 등 실내운동을 주 3회 실시해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신체활동을 보충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비만과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예방, 전신근력향상, 심폐기능촉진, 면역력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30세 이상 태백시민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신바람 운동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별관2층 종합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4개월 동안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체성분 검사결과를 비교해봄으로써 건강해진 신체변화를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보건소 진료방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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