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37회 전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37회 전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풍요로운 전북 꿈 이룰 전북 자존의 시대 선포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도민의 날' 기념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14개 시군 주민 및 출향도민 대표, 스카우트대원,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천년을 이어온 자긍심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전북 자존의 시대 선포를 하고 있다. ⓒ전북도청
"천년을 이어온 자긍심으로 지금부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도민 여러분과 굳게 손 마주잡고, 전북 자존의 시대를 선포합니다!"

전북도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37회 전북 도민의 날'에 '전북 자존의 시대' 공식 선포식을 갖고 도민들과 함께 풍요로운 전북이라는 꿈을 이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전북인대상 수상자, 출향도민, 기업체 대표 등 2000여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 자존의 시대 선포문'을 통해 "전북 몫 찾기에 뜨거웠던 기세를 타고, 이제 전북 자존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야 할 때"라면서 "천년을 이어온 소중한 역사를 천년을 열어 갈 자존의 힘으로 키워가자"고 전북 자존의 시대의 선포 의미를 밝혔다.

송 지사는 또 "전북 자존의 시대를 활짝 열어 갈 주역은 바로 우리 전북 도민"이라며 "도민 여러분과 굳게 손 마주잡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은 도민 대표와 주요 인사들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이어져 도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나눔분야 강칼라 수녀 등 전라북도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7개 분야 수상자 시상식도 진행됐다.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도민의 날 기념식에 송하진도지사가 자랑스런 전북인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청
이날은 '전북 자존의 시대' 선포에 맞게 14개 시·군 주민 및 출향도민 대표, 스카우트 대원, 어린이 등이 함께 합창한 '전북의 노래'가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한편, 성악가와 어린이합창단이 꾸민 '아름다운 전북'이란 주제로 식전공연을 펴고 무용단이 2023세계 잼버리 새만금 유치기념 축하의 의미와 도민들의 안녕과 순항을 기원하는 '생동하는 전북, 내일을 보다'는 작품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밖에도 '전북방문의 해' 홍보 및 도민과 함께하는 축하무대로 기념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온 도민의 참여 속에 한해의 풍년을 기뻐하고,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조례로 매년 10월 25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