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테크노폴리스 A1블럭에 입주할 예정인 신영 지웰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830만 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25일 올해 3번째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테크노폴리스 A1블럭은 공공택지로 시행사 측에서 산출한 3.3㎡당 913만 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3㎡당 평균 83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용은 84A·B·C 등 세가지 타입 모두 1250만 원으로 책정됐다.
테크노폴리스 신영 지웰 아파트의 분양가는 건강친화형 주택설계와 승강기 면적가산에 따른 비용이 가산 항목으로 추가됐으며 발코니 확장비용에는 펜트리 장, 화장대 설치비용 등이 포함돼있다.
㈜신영이 시행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신영 지웰 아파트는 336세대(84AㆍB·C형)로 오는 11월 중 분양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흥덕구 외북동 315번지(청주테크노폴리스 G3-1블럭)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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