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오는 26일 교내 SCH미디어랩스관 205호 컨퍼런스룸에서 ‘한국과총 충남지역연합회 포럼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2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한국융합학회, 순천향대 창의디자인센터의 공동 주최로충남지역 중 고교 교사 및 사업에 참여한 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3D프린팅, 인공지능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포럼과 함께 4차산업 관련 강연과 발표,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된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핀융합연구단의 김희중 책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준비 돼 있으며 장영실의 발명품 중 1건을 ‘3D를 이용한 창의적 설계 또는 자유작’으로 정해 3D프린팅에 대한 미션을 수행한 후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미국 청소년들을 위한 IBM프로그램 TJbot 왓슨 로봇제작과 wi-fi환경에서 프로그램 코딩 및 운영 등을 통해 IBM 왓슨 기술경험 발표와 3D프린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30여개의 학생 작품 또한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장 유근걸 교수는 “충남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지향적인 경험과 과학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4차산업혁명 관련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좋은 시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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