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8년(2017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부서별 순회 점검에 나선다.
순회점검은 기획평가담당과 평가업무담당자가 15개 부서를 직접 순회하면서 세부지표별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대책을 점검하게 된다.
또 지난 7월 19일 실시한 내년도 정부합동평가대비 맞춤형 컨설팅에 따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8월말 기준 실적자료 평가결과 부진하게 나타난 평가지표에 대해서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실적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도 정부합동평가 지표의 실적 향상을 위해 그동안 종합추진계획 수립은 물론 지표별 전문가 컨설팅, 세 차례의 추진상황보고회를 실시해 왔으며, 11월 중에는 10월말 기준 부진지표 보고회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2014년 우수, 2015년 최우수, 2016년 우수, 2017년 장려상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행정력을 집중,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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