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국치위생과학회 주최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개최된 본 대회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III – 장애인·치과의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 김나연, 김여름, 양은지, 오민지 학생은 ‘임상 치과위생사 감성 지능과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여름 학생(치위생과 2학년)은 “이번 전국 치위생과 학생 포스터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팀원들과 함께하며 얻어진 값진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치위생과 김영임 교수는 “이번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통합적 사고의 확장과 더불어 모든 학생이 전공지식과 실무를 동시에 익혀,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하는 자질과 더 나아가 올바른 인성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는 2008년에 개설된 이래 구강질환의 예방처치와 구강건강관리를 중심으로 NCS 기반 현장중심 전문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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