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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대회, 국가 및 새만금 브랜드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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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대회, 국가 및 새만금 브랜드 가치 상승"

전북도 국감서 당 떠나 격려와 철저한 준비 점검 당부

2017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이는 송하진 지사 ⓒ전북도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확정으로 한국은 물론 전북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세계잼버리대회 성공적인 개최는 전국 1198억원, 전북 755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된다"

2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17년 행정안전위원회 전라북도 국정감사'에서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 확정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나온 격려의 말이다.

지난 8월 17일 전북도는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개최를 유치했다.

169개국, 국내외 5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공적인 개최만 이뤄진다면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제대회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기도 하다.

백재현(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의원은 "잼버리 유치는 전라북도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획득하게 해 줬으며, 중국과의 관광객 및 경제적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전제조건으로 "새만금 내부 SOC 구축 및 행사장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잼버리와 연계한 SOC구축계획을 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새만금사업은 국책사업으로 대통령 선거 때마다 단골메뉴로 등장해 후보들이 전북 표심을 잡는 도구가 돼 왔다. 아직도 큰 진척이 없다"라며 "전북도민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도로, 철도, 공항,항만 등 새만금 SOC거 조기에 구축돼 세계청소년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가는 무대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명수(자유한국당, 충남 아산시갑) 의원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로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국은 물론 전북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호를 맞이했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항망, 도로, 철도 등 인프라 조기 구축 및 신교통수단 운영이 필요하다. 전북 권역별 관광체험 상품 개발을 통한 한국, 특히 전북 이미지의 전략적 홍보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세계대회 개최 이전 장밋빛 희망을 에상했다가 사후 활용방안 부재로 잿빛 절망을 경험한 사례가 많다"며 "잼버리 이후 부지활용 및 새만금 브랜드 유지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사후 활용방안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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