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원시 시민체육대회 한마음 똘똘 '화합열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원시 시민체육대회 한마음 똘똘 '화합열전'

마을단위 읍면동별 왕중왕전도 열려

ⓒ남원시축구협회 오남근 이사
ⓒ남원시축구협회 오남근 이사

전북 남원시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대회'가 지난 21일 춘향골공설운동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23개 읍‧면‧동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열린 남원시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예선전을 통해 4강에 안착한 각 종목에 대해 화합한마당 차원으로 열렸다.

2017년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대회는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남원시가 지리산 동부산악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대회는 화려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체육발전 유공 시민 표창,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또한, 축구, 족구, 배구, 케이트롭, 400m계주, 줄다리기, 발묶고달리기, 고리걸기, 투호, 5km달리기, 제기차기, 응원상 등 정식 종목과 전통놀이가 혼합해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한데 어울려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남원시민이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단위 읍면동 '왕중왕'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결과 축구는 도통동이 1위, 2위는 향교동, 3위는 보절면이 차지했다.

또, 족구는 이백면이 1위, 2위는 송동면, 3위는 동충동. 배구는 산동면 1위, 2위는 도통동, 3위는 금동이 이겼다.

어르신들의 경합으로 치러진 케이트볼 경기에선 노암동이 1위를 왕정동 2위, 대산면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400m계주에선 수지면 1위, 운봉읍 2위, 금동이 3위를 차지했다.

읍면동 자존심 승부로 응원전이 치열했던 줄다리기 1위는 운봉읍이 2위는 덕과면, 3위는 보절면이 발묶고달리기는 이백면 1위, 노암동 2위, 왕정동이 3위를 고리걸기 결과는 송동면 1위, 노암동 2위, 왕정동이 3위를 차지했다.

또, 투호 경기는 산동면 1위, 대산면 2위, 주생면 3위, 5km달리기는 1위 도통동, 2위 금동, 3위 주천면, 4위 보절면, 5위 대산면이 순위를 다투며 달렸다.

전통놀이 제기차기에선 덕과면 1위, 운봉읍 2위, 수지면이 3위를 대회의 꽃 응원상엔 금지면 1위, 동충동 2위, 송동면 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신설된 '질서상'은 수지면이 '화합상'은 덕과면이 장려상은 대강면이 각 수상했다.

이날 하루 사랑의 도시 춘향골이 3,000여명이 넘는 선수와 응원단의 함성으로 이 출동하며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