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유리조형특성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21일 천안시민문화회관 성환분관에서 실시하는 제22회 천안성환배축제에 참가해 예술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천안성환배축제는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성환 전통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런가운데 사업단은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축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리조형 체험부스를 열어 예술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축제에서도 뻬베오(유리전용물감)를 이용한 유리컵페인팅, 도자컵전사체험, 유리목걸이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지역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적 예술적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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