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 조성을 위해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11월30일 영업인가 결정이 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4년 5월 천안 동남구청사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였고 천안시는 공모를 통해 현대건설을 민간 사업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4월 천안시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을 첫 삽을 떴으며 준공예정일까지 동남구청사 등 1블록 공공시설과 2블록 주상복합을 준공시킬 예정이다.
현재 공정에 따라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동남구청사 복합도시개발사업은 동남구청사 일원(1만9816㎡)을 대상으로 구청사, 이린이회관, 대학생기숙사,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를 도입하는 내용이며 총사업비는 228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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