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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태백 붐-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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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태백 붐-업 콘서트’

내달 1일 오후 5시 30분, 태백 문화광장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이벤트 ‘태백 붐-업 콘서트’ 가 올림픽 성화 한국 도착일인 11월 1일 황지연못 옆 태백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태백 문화광장에서 펼쳐지게 될 ‘태백 붐-업 콘서트’ 는 아나운서 김범수, 김혜미의 진행과 함께 김태원과 부활, 남진, 송소희, 라붐, 헤일로, 아모르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과 국악인, K-POP 가수들이 태백을 방문,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사전이벤트 및 공연으로 태백시 청소년 50명의 플래시몹과 일성왕 천제 재현 등이 펼쳐진 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문재인대통령을 비롯한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과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들의 영상 메시지가 함께 상영된다.


ⓒ태백시

70명의 전국 섹소폰 동호회원의 장엄한 오프닝 팡파레와 멀티미디어 영상 불꽃쇼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면, 전국 연합합창단이 올림픽 성공기원 대합창으로 공식응원가 ‘기적을 만들어 봐’, ‘투나잇’, ‘소리쳐’ 등을 노래해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오후 8시 18분이 되면, 올림픽 성화 국내 도착과 때를 같이 해 행사장 전체가 소등되고 LED촛불과 스마트폰으로 점등함과 동시에 태백시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어울려 ‘평화의 나라로’, ‘강원도 아리랑’을 힘차게 부를 예정이다.

이 점등 퍼포먼스는 ‘희망의 불빛! 강원에 퍼지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고 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평화를 기원하는 이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태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태백문화광장의 준공과 때를 같이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온 국민의 하나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이벤트는 ‘하나된 열정’의 슬로건과 함께 광화문과 강원도 내 14개 비 개최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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