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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세계소스박람회 '천 가지' 소스의 향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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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세계소스박람회 '천 가지' 소스의 향연 활짝

오는 20일 세계소스박람회 개막

ⓒ순창군
전북 순창군에서 열리는 세계소스박람회가 20일 순창발효소스토굴에서 1000여가지 화려한 소스의 향연을 시작한다.

'순창세계소스박람회'는 국내 최초 빌리지형 박람회로 소스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유일의 특화형 박람회다.

박람회 전시는 크게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는 순창장류명인들과 국내소스기업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아딸과 사람들, 프롬라이스 등 18개 기업과 순창 장류명인들이 참여한다.

장아찌 김밥, 맛있는 떡복이 소스, 볶음소스, 맛간장 소등 등이 선보인다.

두 번째 테마는 국제소스관이다.

홍콩의 이금기 소스를 비롯해 발사믹식초, 헬스베버리지 등 13개국 18개 기업이 참여해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 각국의 소스가 전시 판매된다.

세 번째 테마는 순창소스기획전이다.

순창의 R&D 기관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문옥례, 성가정, 장본가 등 순창의 기업들이 연구개발한 다양한 순창색 소스가 선보인다.

또, 순창에 둥지를 튼 국내 최고의 식품회사인 청정원도 참여해 행사를 빛낸다.

이외에도 순창의 젊은 농부들의 모임인 더불어 농부의 6차산업 체험과 다양한 지역의 가정식 소스도 전시돼 순창만의 독특한 소스 맛을 느낄 수 있다.

순창세계소스박람회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소스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맛 잔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인의 쉐프들의 소스이야기, 소스토크 강좌와 요리 시범이 펼쳐진다.

참여 쉐프는 중화요리의 대가 여경래 쉐프, 소스의 여왕 배예환 쉐프, 한식의 달인 손승달 쉐프, 최형진 쉐프, 청정원 대표 쉐프 지오바니, 정지선 쉐프, 양미영 쉐프, 이건호 쉐프 등으로 이들이 풀어낼 화려한 소스 맛 잔치는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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