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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 3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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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 3년 연속 ‘대상’

실무경험 바탕…‘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방안’ 공감 이끌어내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17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18일 강진군 초당연수원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의 문제점에 대한 제도 개선 및 활용이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의 토지행정 수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좌측부터)공간정보분야 최우수 광양시 하재웅주무관, 우수상 순천시 최원철, 무안군 박혜진주무관, 전라남도 박병춘 토지관리과장, 도로명주소분야 최우수 강진군 서재승주무관, 우수상 보성군 정다운, 영광군 김주연주무관.

전라남도 22시·군에서 제출한 연구 논문 중 1차 심사 결과 강진군을 포함한 6편의 논문이 선정, 박병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대회에서 강진군청 민원봉사과 서재승 주무관이 발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방안’은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면서 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해온 사례를 토대로 장단점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도로명주소 시설물 유지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어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수상의 영예는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실무진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맞춤서비스, 지적재조사사업, 지적·임야 경계일치사업, 공공용지 합병 사업 등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토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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