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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풍성한 ‘화순 국화향연’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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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풍성한 ‘화순 국화향연’ 준비 한창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확대…27일 남산공원서 개막

화순군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2017 화순 국화향연’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국화향연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김삿갓이 머문 국화동산으로! 산 너머 국화밭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화순군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2017 화순 국화향연’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군은 축제 명칭을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에서 ‘화순 국화향연’으로 바꾸고, 축제장 규모도 5ha로 확대해 올해 군 대표 축제로 격상했다.

특히 여느 축제보다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산공원 남문 가로수 길에 야간 빛 거리인 ‘국화夜(야) 거리’가 조성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연극, 마임, 마술 등 프린지 공연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성안벽화마을과 연계해 ‘화순 성을 지켜라’ 병장기 놀이 체험과 김삿갓 방랑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부대행사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재능기부 공연, 프리마켓이 운영되고, 운주사 일원에서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열리며, 축제기간 중 화순적벽 버스 투어가 매주 월·화·목·금(10월27일, 30일 ,31일, 11월2일, 3일, 6일, 7일, 9일, 10일) 9일간 연장 운행된다.

27일 오후 6시부터 남산공원 정문 교차로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김연자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 대표 축제의 위상에 맞게 화순 국화향연을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화순만의 맛과 멋을 살려 먹는 것과 보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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