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제3회 꿈나무 육성 경연대회’개최

20일까지 예선 접수…본선은 22일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서

광양시는 10월 22일(일) 오후4시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제3회 꿈나무 육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광양지회(비대위원장 이임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의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의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예능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광양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랩, 노래, 댄스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오는 10월 22일 예선에 참가할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릴 14개 팀을 선정한다.
신청은 접수는 10월 20일(금)까지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을 함께 경연대회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임순 광양예총 비대위원장은 “재능과 끼가 넘치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육성 경연대회를 통해 재량을 펼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미래의 문화예술 재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류는 광양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예총 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예총에서는 지역내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