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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잘키운 참전복 치패 무상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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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잘키운 참전복 치패 무상방류”

ⓒ전북도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자원의 증대 및 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하여 우리도내 연안해역에 건강한 참전복 치패 20만마리를 무상방류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할 전복은 연구소에서 생산해 질병검사를 마친 각장 4cm내외 우량한 참전복 치패만을 선별, 전복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군산, 부안 도서지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특히 방류효과를 높이기 위해 잠수부가 직접 바다에 잠수, 암초주변에 치패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전복은 다른 방류품종과 달리 이동성이 거의 없어 대부분 방류지점 주변에 정착, 성장하고 방류 후 2~3년 후면 채취가 가능해 지역 어업인 소득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복은 수분함량은 많고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적은편이나, 비타민과 칼슘, 인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생리불순, 변비, 체력저하,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어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최원영 소장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763천마리의 우량전복 치패를 도내 연안해역에 생산 방류했다"며 "앞으로는 어업인들이 선호하고 고부가가치 품종인 바닷고기 종자를 엄선하고 생산,방류로 연안 수산자원 증대 및 지역 어업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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