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시민복지과)는 오는 20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사회복지시설 담당공무원,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복지재정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시행한다.
이날 교육은 최근 복지재정이 증가하면서 복지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수급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부정수급 사례 정보 공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상남도청 서민복지노인정책과 권정택 주무관이 강사로 나와 복지재정 바로 알기, 예산집행·정산 업무처리 절차, 자주 지적되는 사례, 위반시 처벌 등에 대한 특강을 한다.
김병오 김해시 시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발생되는 부정수급 사례가 근절되고, 복지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어 복지재정 건전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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