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시민편의 우선’ 관광정책 만들기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시민편의 우선’ 관광정책 만들기 나서

16~17일 원도심·여문·여천권역 시민 의견수렴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편의가 우선인 관광정책을 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여수관광에 대한 의견을 시민에게 직접 듣고 이를 관광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원도심·여문지역·여천지역 등 3개 권역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여수밤바다 야경

이어 18일에는 제4기 100인 시민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관광활성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익기부로 형성된 연 10억 규모의 관광진흥기금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시민과 관광산업이 상생하도록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최근 2년 연속 관광객이 1300만 명을 넘었고 올해도 9월말 기준 1170만 명을 넘는 등 관광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