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원시 사회복지의날 행사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호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원시 사회복지의날 행사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호응'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3500여명 참여 열기 후끈

▲14일 오전 이환주 남원시장과 남원사회복지 관계자들 모습. ⓒ남원시 마우천 과장 페이스북 캡처
ⓒ남원시 마우천 과장 페이스북 캡처
▲14일 자원봉사에 나선 70명의 남원지역 고등학교 학생들.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정일석 사무처장 SNS 캡처
해를 거듭할수록 사회복지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원시사회복지의날' 행사가 성황을 이루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4일 전북 남원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남원시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가 3500여명이 참여하며,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나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분 한분이 지역의 복지안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를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행정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사회복지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정보들을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민관의 사회복지 부분에 대한 정보 네트워크 공유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어 사회복지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은 18명의 유공자들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은 각 시설, 기관, 단체별로 장애체험, 심리검사, 목공예품 전시, 발효액과 푸드뱅크 꾸러미 나눔 등 37개 부스별로 각기 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서나눔과 복지골든벨은 20여 팀이 참여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점심으로 남원 선원사 운천스님의 비법짜장이 무료로 3000여 그릇이 제공되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SSN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노재규 회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관계자 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