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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기업과 단체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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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기업과 단체 기탁 줄이어

㈜피엠에스 최경식 대표‧광양 와인동굴 최무경 대표‧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지난 7월 전국최초 민·관 합동으로 출범한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이 출범 이후 각종 단체와 기업,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13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이사장, 피엠에스 최경식 대표와 광양 와인동굴 최무경 대표, 신광양라이온스클럽 김길문 회장, 황이삭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접견실에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광양시

이날 최경식 ㈜피엠에스 대표가 500만 원, 최무경 광양 와인동굴 대표가 300만 원, 김길문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이 120만 원, 중마동 황이삭씨가 1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총 1,070만 원이 전달됐다.

최경식 ㈜피엠에스 대표와 최무경 광양 와인동굴 대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환원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보육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에 출범한 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김길문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보육 사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정말 필요한 사업인 만큼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논의해 뜻을 모아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멘토 역할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부산 동아대 4학년 재학 중인 황이삭씨가 어린이보육재단에 전달한 금액이 군복무 중 받은 월급을 모은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황재우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보육재단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고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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